민달군과의 대담 중 나온 것 처럼

저에게는 B급 아이디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그 중 최근의 아이디어를 잠깐 설명해 볼까 합니다.

첫 시작은 대학교 동아리 홈페이지 입니다.
후배들이 자체 제작한 시스템이었는데 모든 게시글에 트랙백 붙이는 것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로그인을 위한 사이트에 트랙백을 붙였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의아하군요)

두번째 영향은 포럼이라는 형식의 여러 커뮤니티 였습니다. 글을 한참 읽다 보면 어떤 질문에 대해 답변자가 자기 블로그에 이미 다 정리된 글을 보라면서 링크를 남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으흠 링크 타고 들어가서 정리해 보기에는 영 귀찮은 것입니다.

세번째 영향은 블로그 메타 사이트들의 영향입니다. 의견이 분분한 사건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의견을 나누고 그것을 블로그스피어라고 통칭 하지만 컨텐츠 소비자인 저에게는 글들의 흐름이라든지 전후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번째 영향은 커뮤니티의 죽음에 대한 글입니다.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었지만, 확실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사건은 바로 블로그의 성장과 대비되는 커뮤니티의 몰락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블로깅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고 그런 분들 중에서는 카페 같은 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분들이 있지만, 최소한 어느 커뮤니티들을 운영하거나 깊은 개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 있는 분들은 대부분 파워 블로그라는 타이틀로 자신들의 블로그들을 운영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말처럼, 혹은 그 섬에 가고 싶다는 말 처럼
풍부한 인터넷의 바다에서 외롭게 굶어 가고 있는 무인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메타 블로그들은 아직까지 그런 엮음에 대한 반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영향은 아고라라는 토론 서비스 입니다. 정보의 자기복제및 재 생산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만약 내 글이 쓰게 되어지는 문맥들을 전달할 수 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글을 쓰면서 전, 후 문맥 관계를 매번 설정하고 알리는 것은 무척이나 까다로운 일입니다.
어떤 과정이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부분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현대 사회는 너무 단편적이고, 순간적인 정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과 같이
여러 보화 같은 블로그들을 하나의 실로 꿰어 낼 수 있는
그런 포럼이 필요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Open Thread : 열린 글타래 입니다.

이것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S.H.O.T(코드명)

python + Django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파이선은 다루어 본 적이 있지만 장고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구글 코드(프로젝트관리서비스)에 의존해 관리 할 생각입니다.
추후 구글앱스에 얹어내고 구글 광고 시스템으로 서비스 운영비를 충당해 볼 생각입니다.

많은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실험일 뿐이지만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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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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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급 아이디어 얘기는 반은 농담이였는데 블로그에 쓸 줄은 몰랐네 ㅋㅋ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재미날만한 이슈들을 http://www.nabble.com에서 메일링 가지고 서비스 하는 것처럼 잘 묶어주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주로 트랙백이 달릴 정도의 포스트는 품질이 좋은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
    • 2008/07/08 11: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가능하면 다른 매체(메일링, RSS) 같은 것에는 의지 하지 않을 생각이야

      그냥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글을 쓰고 싶게끔 만들어 보고 싶어..

데비안 문서중 Vim과 Emacs의 명령어 비교를 잘 정리해 둔 것을 찾았다.

콘솔환경에서부터 시작된 유명한 에디터들이다.

Vim을 접한지는 꽤나 오래 되었지만,

사실 그렇게 잘 사용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그 후에 접한 이클립스가 주력 도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서버 관련 작업들을 하다 보면

꼭 사용하기 마련인데

너무 성급하게 접근하는 것보다

그때 그때 하나하나씩 암기 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책상에 Quick Reference들을 붙여 두고 흘깃흘깃 보고 있다.

이제는 익숙해진 것들은

hjkl 이나

i, I, O, o, a, A

혹은

e, sp

등인데

창을 분활해두고 보니깐

다음창으로 넘어가는 것을 잊어버렸다.

사실 다음과 같다

^w+hjkl 이 제일 간단한 방식

이전 창은 ^w+p

으흠

그밖에 유용하게 쓰는게

:%s/old/new/g

이정도?

아 원래 붙여 넣기도 안쓰고 있었는데

yy 가 복사이고  p,P 가 붙여 넣기..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이건이맥스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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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IE8가 나온지는 꽤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아보게 된 이유는

사내 TF팀이 생겨서 수정 할 것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설치 화면을 보니 아직 한글판도 없고

설치 이후에는 6,7도 못쓴다고 하니

조만간 하드 업글 할 예정인 내 놋북에 설치를 하게 되었다.

흐으

당분간 7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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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IE7, I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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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있을 프로토타입 구현 대회에 출품한 프로젝트를 위해

장고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친숙한 mysql과 연동은 32비트와 64비트의 어려운 동거 때문에

파이선은 64비트 마이에스큐엘은 32비트

중간 연결 모듈들이 꼬여버렸다.

다른 서버에 sqlite를 사용해서

좀 더 진행해보았는데..

8000번 포트가 막혀 있어서 테스트가 안되는 상황

털썩~

이제 어떻게 하나요?

문제는 127.0.0.1로 내장 서버를 열었는데
이게 내부에서만 접속 된다는 것
0.0.0.0으로 열면 외부에서도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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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로 기대하거나 기달리지는 않았지만

너무 IE 종속적인 국내 환경에 조금이나마 개선을 받고 싶어

Firefox Download Day 2008(참가페이지에 한글이 없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만)에 참가를 했습니다.

일단 회사 데스크탑에서 사용 중인 Firefox2를 3.0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설치한지 얼마 안돼어 깨끗한 노트북에 깔끔하게 깔아두었습니다.

일단 UI 변경사항이 눈에 띄네요.

또한 북마크가 간단하게 주소창에서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역시 좋았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

구글에서 쓰는 스타일 같기도 하고..

특별히 더 빠른 것은 못느끼겠네요..

다만 메모리 점유 현상 좀 해결 되었으면 좋겠는데

몇일 전 뉴스로는 아직 이라는 얘기를 본 것 같아 아쉽습니다.

좀 더 사용하다 평을 해봐야 겠습니다.

ps1: 아뿔사.. 가장 중요한 Firebug 플러그인이 동작하지 않는다!! 빨리 버그 잡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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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만 해도 프리마커(Freemarker)를 View단 템플릿 엔진으로 사용 했었는데.

프리마커에서는 if, elseif 가 지원했었다.

하지만 JSP로 넘어오면서 부터

if는 지원해도 else는 지원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 ㅠ.ㅠ

when choose 문법을 복잡하게 사용하게 되는데

그래서 특히나 삼항연산자( = ? : )으로 처리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EL과 붙으면 나름 편리하다

${reason=='ETC'?'enable':''}



혹은

${reason=='ETC'?:'enable':(reaseon=='SOME'?'disable':'')}



중간의 () 는 가끔 발생하는 에러를 사전에 처리해주기 위해서이다.

이런 삼항 연산자에 맛들이면

마구마구 난발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는 코드 가독성이 떨어지게 되고

다음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c:set var="isInputBoxDisable">${reason=='ETC'?:'enable':(reaseon=='SOME'?'disable':'')}</c:set>

가독성을 그나마 지켜주기 위한 발버둥?

역시 난 뛰어난 코더인 것일까?

좀 더 큰 그릇이 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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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로 꺼리를 올려 놓은게

14건이 되었다.

하나에 하루씩 날잡고 써야하는 것들인데

이젠 게을러져서 못쓰고 있으니..

ㅋㅋ

생각 좀 해보고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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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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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두 ㅋ 거의 1년째 쓰고 있는 글도 있다니깐 ㅋㅋ

막 비기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때..

한 5~6년 전으로 기억한다.

대학교 3~4학년에 낮에는 수업 저녁에는 벤처에 가면서

지금의 배 이상의 프로그램 공부를 하고 있었을

그 때에

도대체 왜 의과 학생의 공부량, 공부수준이

개발자들의 공부량, 공부수준


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지식의 교류 및 신기술의 발전, 전문성

어느 하나가 뒤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프로그래밍 책을 읽는 분을 보게 되었다.

그 차이는 다음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들었다.

첫째. 거의 모든 의사는 전공 직종으로 맹렬히 공부 해야만 된다.
        거의 모든 개발자는 전공 직종으로 맹렬히 공부할 필요가 없다.
둘째. 의사에 있어서 시험은 권위이고 개발자에게 시험은 인정받지 못한다.
셋째. 정부에게 의사의 수는 통제의 대상이고, 개발자는 양산의 대상이다.
넷째. 의사는 사람을 다루기에 실패하면 누군가 죽지만
        개발자는 기계를 다루기에 실패하면 짤린다.
다섯째. 한명의 뛰어난 의사가 해낼 수 있는 일은 한정 되지만,
           한명의 뛰어난 개발자가 해날 수 있는 일은 무한하다.
아.

이래서 개발자는 의사를 쫒아 갈 수 없는 것이다.

그 철없던 질문의 대답을 5년이나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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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재훈
    2008/06/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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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롭네요.^^
    음.. 아무래도 분야가 다르니까 어쩔 수 없겠죠?^^
    • 2008/06/18 16: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ㅋㅋ
  2. 2008/06/18 02: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하지만 난 개발자가 좋아 :)
    • 2008/06/18 16: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나도 개발자가 더 좋아서 이런 글을 써보았지만

      억울하다고 생각들 때도 있었던 거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출판 4일이 남아 있는데

당장 질러야 품목 1위다

애플 애호가로써 잡스의 키노트를 볼 때마다

감탄을 연발하게 되는데

실제로 그러한 프리젠테이션 기회가 있을 때

여러 시도는 해보기는 했지만

언제나 기대 이하였다.

이번 달 말에 선보일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

그 때를 대비해 꼭 읽어보아야 할 것 같다.

개발자 사이에서도 프리젠테이션은 은근히 경쟁되는 요소다

ㅋㅋ
프리젠테이션 젠 (예약판매) 상세보기
가르 레이놀즈 지음 | 에이콘출판 펴냄
컴퓨터 앞에 앉아 어떻게 만들까 고민만 하다 천편일률적인 글머리기호와 숫자로 가득 채운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이제 그만! 생명을 불어넣은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으로 청중을 진심을 담아 설득시키고 감동을 전달하자.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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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재훈
    2008/06/16 10: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 책 아마존에서 표지만 본 적 있는데...
    내용이 얼마나 좋을지 기대되네요.^^
  2. 2008/06/17 14: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ㅋ
  3. 에이콘_황지영
    2008/06/19 14: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독자님
    『프리젠테이션 젠』트랙백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간되면 재미있게 보시고 이 달 말에 선보이는 프리젠테이션..
    멋지게 하시기 바래요. :)
    • 2008/06/20 08: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일주일만에 다 읽어야겠네요.. ㅋㅋ

나를 포함한 많은 개발자들이

java.text.SimpleDateFormat이 스레스 세이프 하지 않다는 것을 잊고

static으로 선언하기 일 쑤 이다.

혹 또 잊어버릴 일이 생길 것 같아

SimpleDateFormat이 Thread-safe한지 테스트 한 결과를 알아보았다.

앞으로는 단순한 private으로만 사용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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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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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 2008/05/26 21: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동 항상 static final로 했었는데 얼마 전에 알았어요. 오년도 넘게 잘못된 코드를 =.=
    • 2008/06/18 16: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습관적으로 쓰는 코드에 잠재된 버그라니..

      FindBug 를 생활화 해야하나봐요..
  3. 2008/05/28 19: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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